펜타곤 후이, 오늘(18일) 비공개 입소…사회복무 대체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그룹 펜타곤 멤버 후이가 오늘(18일) 훈련소에 입소한다.

18일 후이는 훈련소에 입소해 4주 간의 기초 군사훈련을 마친 후 사회복무요원으로 근무한다.

지난 1일,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입장을 통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입대 장소와 시간은 비공개이며 특별한 절차 없이 조용히 입소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앞서 지난해 12월 3일 입소 예정이었던 후이는 코로나19(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가 나온 음악 방송에 출연하면서 선제적으로 자가격리를 진행했다. 이에 입대가 한 차례 미뤄졌다.

후이는 지난해 12월 13일 개최한 '2020 PENTAGON ONLINE CONCERT [WE L:VE]'를 통해 팬 사랑을 전하는가 하면, 싱글 '불꽃', 웹드라마 '리플레이' OST 'Honey Drop'에 참여하며 '열일' 행보를 보였다.

후이는 지난해 5월 육군 현역으로 입대한 진호에 이어 그룹 내 두 번째로 병역의 의무를 다하게 됐다.

한편 펜타곤은 지난 2016년 데뷔해, '빛나리', '청개구리', '신토불이', 'Daisy' 등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특히 후이는 작사, 작곡부터 프로듀싱까지 음악적 역량을 입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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