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그룹 레드벨벳 웬디가 이른 봄 따뜻한 에너지를 선사했다.
한 패션 매거진과 함께한 웬디의 3월호 화보와 인터뷰가 공개됐다.
공개된 화보 속 웬디는 오버사이즈 수트, 트위드 재킷과 진 팬츠 등을 입고 평소 자주 드러내지 않았던 시크한 매력을 보여주고 있다.
인터뷰에서 웬디는 아티스트로서 한 단계 성장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에 JTBC '배달가요-신비한 레코드샵'을 통해 출연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그는 "이 프로그램을 계기로 이전에 접하지 못했던 음악에 대해 배워가고 있으며 직접 다양한 음악을 들으려고 노력 중"이라고 전했다.
주변 사람들에게도 노래를 자주 추천한다는 웬디는 "음악은 듣는 것만으로 위로가 된다"며 "제가 부르는 노래가 친구나 가족처럼 편안하게 느껴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덧붙여 "다가오는 봄에는 모두가 따뜻하며 건강한 나날을 보내길 바란다"며 곧 좋은 노래와 무대로 돌아올 것을 약속했다.
한편 웬디의 더 많은 화보와 인터뷰는 마리끌레르 3월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hiyena07@xportsnews.com / 사진=마리끌레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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