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이나래 기자] 최근 종영한 KBS2 '성균관 스캔들'에서 활약했던 배우 송중기가 여자 속옷을 들고 있는 사진이 공개돼 화제다.
지난 1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게재된 사진에서 송중기는 다양한 표정과 함께 여자 속옷을 머리에 쓰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어 누리꾼들의 눈길을 끌었다.
사진의 정체는 송중기가 대학교 재학 시절 찍었던 UCC 광고촬영 동영상 캡쳐 사진인 것으로 알려졌다.
광고의 주된 내용은 송중기가 엄마와 여자친구에게 선물을 사서 택배를 보냈는데 그게 잘못 전달되면서 여자친구에게 속옷이 가고 엄마에게 장미가 가게 된다는 스토리다.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이런 모습도 사랑스럽다", "정체를 알기 전까지 이상한 생각을 했었다", "풋풋해서 귀엽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송중기는 '피자에땅' CF 모델로 발탁돼 광고 촬영을 마쳤으며 오는 11일부터 전파를 탈 예정이다.
이나래 기자 purpl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