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이나래 기자] MBC 월화 드라마 '역전의 여왕'에서 활약 중인 배우 김남주의 헤어스타일이 화제다.
김남주의 헤어스타일은 다이애나비나 70년대 영화 '미녀 삼총사'에서 파라포셋이 소화했던 헤어를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한 스타일인 '미니포셋'이다.
관계자 측은 "길이는 파라포셋보다 짧으며 부풀림이 과장되지 않고 모던해서 포셋의 이름에 '미니'를 덧붙였다"고 말했다.
이어 "70년대 트로이카로 유명했던 유지인, 정윤희 등이 선보여 한국에서도 유행을 이끌었던 헤어스타일이다"고 전했다.
한편, 김남주는 '역전의 여왕'에서 결혼 5년차에 접어든 주부이자 커리어우먼 황태희 역으로 활약 중이다.
이나래 기자 purpl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