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1 2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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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재준, '♥이은형'에 의문의 방번호 사진 해명…윤종신 "오해 소지 多" (폰클렌징)[종합]

기사입력 2021.02.16 22:30 / 기사수정 2021.02.16 22:08

하지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하지원 인턴기자] '폰클렌징' 강재준이 휴대폰 속 의문의 사진을 해명했다.

16일 방송된 ‘폰클렌징’에서는 코미디언 강재준, 이은형 부부가 출연해 휴대폰 속 사진들을 공개했다.

강재준은 똑같은 사진이 너무 많아 정리가 필요하다며 휴대전화 4대를 의뢰했다.



강재준은 본인이 기계치라고 밝혔다. 이에 윤종신은 "강재준 씨처럼 기계는 스마트폰이지만 2G폰 용도로 쓰는 분들이 많다"라고 공감했다.

강재준의 휴대폰 속 사진 분석 결과는 5,877장으로 휴대폰 4대 치고는 많은 양의 사진은 아니었다. 딘딘은 "폰클렌징 후 1,253장으로 정리했다"라고 전했다.

나머지 사진은 다 정리했다는 말에 강재준은 "안된다. 나의 추억이다"라며 소리쳤다. 이에 윤종신은 "애프터 사진첩을 보시면 만족하실 거다"라고 말했다.


딘딘은 "강재준의 휴대폰 속 쓸데없는 사진을 정리한 후 분석해본 결과 강재준은 휴대전화를 제2의 뇌로 사용하는 남자다"라고 전했다. 이어 "강재준은 휴대전화에 기억을 저장한다"고 덧붙였다.

이날 폰클렝진 전 강재준의 휴대폰 속에 담겨있는 의문의 사진들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주차료 22만 7천 원이 찍힌 사진이었다. 딘딘은 "얼마나 주차를 하면 주차료가 저렇게 많이 나오냐"고 물었고 이은형은 "용산은 왜? 우리 여행 갔었어?"라고 물었다. 윤종신 역시 "이건 여행 간 거다. 말 잘해라"라고 전했다.

이에 강재준은 "자 넘어가시죠"라고 얘기했다. 이내 "저도 가물가물하다. 저희 회사에서 밑에 행사를 갔다. 매니저가 출차할 때 22만 7천 원이 나왔다. 회사 차다"라고 해명했다.

하지만 뒤이어 '312호', '121호', '241호'라는 은밀하고 다양한 방 번호 사진이 나왔다. 이에 강재준은 "골프장 사물함이다. 종이 용지를 주는데 잃어버리면 또 부탁드려야 돼서 매번 부탁드린다"라고 해명했다.

윤종신은 "오해의 소지가 다분한 사진이다"라고 말했고 딘딘 역시 "의심해 볼 만한데?"라고 말했다. 이에 강재준은 "이게 무슨 가정 파탄 프로그램이냐"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하지원 기자 zon122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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