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4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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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 별 "셋째 임신? 활동 못한다는 생각에 눈물" (밥심)

기사입력 2021.02.15 21:37 / 기사수정 2021.02.15 21:37

하지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하지원 인턴기자] 가수 별이 셋째 임신 소식에 눈물을 흘렸다고 전했다.

15일 방송된 SBS플러스 '강호동의 밥심'(이하 '밥심')에서는 가수 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강호동은 "드림이, 소울이, 송이 다둥이 계획이 있었냐"고 물었다. 이에 별은 "드림이는 신혼을 생각할 시간 없이 한방에 생겨서 축복처럼 생각하고 키웠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외동은 쓸쓸할 것 같아 둘째 계획을 했다. 이왕이면 딸이면 좋겠다 생각했는데 아들이었다"며 "아들 둘의 엄마로 살아갈 거란 생각을 못 했다. 아들 둘은 쉽지 않더라. 성격이 바뀐다. 집에서 소리를 너무 질러서 노래할 때도 안 쉬던 목이 쉰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별은 "소울이 출산 후 본격적으로 활동했다. 성공적으로 컴백 후 다음 공연을 준비하는데 하하와 4박 5일 하와이 여행을 다녀오게 됐다"며 "거기를 다녀온 후 셋째가 생겼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임신 사실을 알았을 때 눈물이 났다. 그런 생각을 하면 안되는데 '활동해야 되는데 어떡하지'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두번 출산 해보니까 내가 조금만 더 노력하면 되더라. 빨리 몸을 회복하고 살을 싹 빼서 누구보다 건강하게 복귀하리라 생각하며 버텨냈다"고 전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SBS플러스 방송화면



하지원 기자 zon122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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