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이나래 기자] '배우 남매' 하지원과 동생 전태수가 안방극장에서 종횡무진 활약하고 있다.
하지원은 SBS 주말드라마 '시크릿가든'의 스턴트우먼 '길라임' 역을 맡아 활약하고 있다.
또 전태수는 드라마 '성균관 스캔들'의 하인수 역으로 연기력을 인정받아, SBS 새 월화드라마 '괜찮아 아빠딸'에서 미국 법대 낙제생 '박종석' 역으로 활약 중이다.
두 사람은 서로 챙기는 훈훈한 모습으로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기도 했다.
하지원은 지난 10월 KBS 2TV '연예가중계'를 통해 "내 동생의 연기는 부족하다. 내게 더 많이 혼나야 한다"고 쓴소리를 아끼지 않았다.
또한, 전태수는 지난 11월 '괜찮아 아빠딸' 제작 발표회에서 "누나(하지원)와 6개월 만인 얼마 전 집에서 얼굴을 마주쳤는데, 첫 마디가 '오랜만이다'였다"며 "요즘에는 문자도 자주 보내고 잘 챙겨준다. 너무 고맙다"라고 각별한 남매 애를 과시했다.
[사진 = 하지원, 전태수 ⓒ 웰메이드스타엠 미투데이, 전태수 트위터]
이나래 기자 purpl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