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 뷔가 '무한도전' 찐팬 면모를 드러냈다.
뷔는 13일 방탄소년단 공식 SNS를 통해 "어릴적 꼬마일 때 나에게 큰 마음을 줬던 곡. Happy man raising one hand 기분 like haha 좋다는 제스처의 남자 #v"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의 '강변북로 가요제'에서 하하가 불렀던 '키 작은 꼬마 이야기' 캡처가 담겨 있다. 인기 프로그램이었던 '무한도전'을 추억하는 뷔의 모습에 팬들 또한 이 노래를 들으며 감상에 젖었다. 해당 트윗은 15일 오전 기준 30만 리트윗을 넘어섰다.
특히 하하는 이를 리트윗하며 감동한 모습을 보였다. 하하는 "야만!!!!!!!! 사랑하는 BTS, 아미 여러분들 !!!!!!!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기분 BTS like V !!!! #BTS #V #HAHA #레강평 #당디기방"이라고 남기며 뷔의 언급에 화답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오는 19일 'BE (Essential Edition)'를 발매한다.
jupiter@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방탄소년단 트위터, 하하 트위터 캡처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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