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방송인 김소영이 골절상으로 응급실에 다녀왔음을 알렸다.
김소영은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어젯밤에 집안 정리를 하다가 작은 골절상을 입었습니다"라며 "생전 안 가본 응급실에 다녀오고 월요일까지는 움직이지 말라고 해 이번 주말은 자중하겠습니다"라고 소식을 전했다.
이어 김소영은 "연휴 기간에 아기 보면서 완벽하게 이삿짐 정리 해놓으려고, 월요일부터 오픈 제품들이 많아 틈틈이 원격근무 한다고 조심성 없이 서둘렀네요"라며 "여러분도 늘 조심하세요"라고 당부했다.
한편 김소영은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오상진과 지난 2017년 결혼,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
이하 김소영 인스타그램 글 전문
여러분 클하/인스타라이브 어디서 만날 지 투표했었죠?
고민상담을 늘 양방향으로 해도 좋겠다는 생각이 있었어서 관심이 가긴 했지만,
아직 이용하지 않는 분이 많고, 띵구들이 편안하고 즐겁게 참여하시는 게 저에겐 제일 중요하기에 결론적으로 인스타 라이브 예정이었고요.
제가 어젯밤에 집안 정리를 하다가 작은 골절상을 입었습니다.
굳이 말씀드릴 필요 없을 만큼 작은 일인데, 혹시 왜 못하는지 서운해하시는 분이 계실까봐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