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노수린 기자] 민호와 윤두준이 과거 영상을 앞두고 걱정했다.
11일 방송된 MBC '2021 설특집 아이돌스타 선수권대회: 명예의 전당(이하 아육대)'는 코로나19로 인해 경기하지 못하는 상황에 '아육대'의 역사를 되짚는 시간을 가졌다.
단체 토크를 앞두고 하이라이트 윤두준은 "당시 열정을 주체하지 못해서 흥분한 내 자신을 마주하는 것이 두렵다"고 걱정했다. 샤이니 민호도 마찬가지였다. 민호는 "나 역시 진심으로 임하다 보니 승부욕이 발동했었다. 모니터를 보면서 '내가 이렇게 바뀌는구나' 놀랐다. 창피할 것 같다"고 덧붙였다.
또한 비투비 민혁은 "어릴 때부터 운동을 좋아했으니까 운동 신경이 좋다고는 생각했었다. 그래도 나가서 메달을 딸 줄은 몰랐다"고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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