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별명마저 ‘에코지니’인 자타가 인정하는 에코브리티 배우 박진희가 '불편해도 괜찮아'의 챌린저로 등장한다.
박진희는 김숙이 환경보호 습관을 가지는데 가장 큰 영향을 준 진정한 에코브리티라고 밝히며 에코라이프를 소개한다.
박진희의 최대 고민은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는 것이다. 숨 가쁘게 돌아가는 촬영장에서도 그날 하루 마실 물을 담은 텀블러는 기본, 수저 세트와 손수건까지 늘 챙겨 다닌다.
박진희는 무엇이든 아껴 쓰고 재사용하는 어머니의 영향으로 환경보호에 앞장서게 됐다.
오랜 세월 몸에 밴 에코 습관은 그녀의 어린 딸에게도 유전(?)됐다. 이제 8살이 된 박진희의 딸은 환경을 생각해 고사리손으로 모기장을 꿰매는 등 남다른 에코 DNA를 자랑했다.
에코지니 박진희가 전하는 기후재난을 위한 작은 실천은 12일 오후 7시 40에 '재난탈출 생존왕'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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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