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배우 이기우가 반려견과 함께 설날 인사를 전했다.
이기우는 10일 오후 인스타그램을 통해 설날인사를 전했다. 반려견 ‘테디’와 촬영한 사진 속에서 다정함과 훈훈함이 함께 어우러졌다.
이기우는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따뜻하고 즐거운 연휴 보내세요”라는 인사에 “첫째도 건강, 둘째도 건강입니다”라는 당부를 덧붙였다.
평소 그는 SNS에 코로나19로 지친 팬들에게 위로를 전하기도 하고 공감을 자아내는 소소한 일상 공개로 지지를 받고 있다. 이기우의 따스함이 담긴 설날 인사에 팬들은 “너무 귀엽고 진정성이 느껴진다”, “이기우와 테디 점점 닮아가는 듯”, “우리 모두 건강합시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며 훈훈함을 자아냈다.
최근 이기우는 유기견이었던 ‘테디’를 가족을 맞이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새로운 가족인 테디를 위해 이기우는 먹는 것부터 생활 환경까지 세세히 챙기고 집도 손수 만들어주는 등 애정을 듬뿍 쏟고 있다.
뿐만 아니라 테디 전용 인스타그램을 개설, 테디의 시선으로 친근하고 귀여운 글과 사진을 게재해 단기간 내에 1만 명 이상의 팔로워를 모아 시선을 사로잡았다.
동물을 사랑하고 환경 보호에도 깊은 관심과 실천을 기울이는 이기우의 행보를 보며 대중들은 진정성을 느끼고 있다.
소속사 네버다이엔터테인먼트는 “예전부터 실천해온 것들을 대중들이 눈여겨봐주시면서 그의 진정성을 알아봐 주시는 것 같다”고 귀띔했다.
이기우는 디스커버리채널코리아, KBS 2TV 예능프로그램 ‘땅만 빌리지’에 출연해 전문가 포스와 다정함으로 사랑을 받았다. 현재 차기작을 검토하고 있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이기우 인스타그램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