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5 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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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리박' 박지성 "기성용의 깜짝 폭로, 경찰서 가야할 수준"

기사입력 2021.02.10 14:49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쓰리박' 박지성이 기성용과의 촬영 당시 에피소드를 전했다.

MBC 새 예능프로그램 '쓰리박 : 두 번째 심장'(이하 '쓰리박')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10일 진행됐다. 이날 자리에는 노승욱 PD, 이민지 PD를 비롯해  박세리, 박지성이 참석해 프로그램에 관한 여러 이야기를 나눴다. LA에 머물고 있는 박찬호는 화상 연결을 통해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기성용은 박지성을 지원사격하기 위해 '쓰리박'에 출연, 자전거 라이딩에 도전한다. 이와 관련 박지성은 "제가 자전거를 어떻게 타는지 소개해주는 부분이 있다"고 설명하며 "저 역시 몰랐던 부분을 성용이가 발언을 했다. 10년이 넘도록 저도 모르고 있던 사실을 폭로를 할 예정이다"라고 귀띔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어 박지성은 "몰랐던 이야기를 방송에서 폭로를 해서 저도 깜짝 놀랐다"며 "거의 이거는 거의 경찰서를 한 번 가야할 수준이다. 수위를 어떻게 조절해야 할지 모르겠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

'쓰리박'은 먼 타국에서 대한민국으로 희망과 용기를 전했던 '영원한 레전드' 박찬호, 박세리, 박지성이 풀어가는 리부팅 프로젝트. 14일 오후 8시 55분 첫 방송된다.

jinhyejo@xportsnews.com / 사진=MBC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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