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초 이효리' 조윤희, 원조 '도플갱어' 스타

[엑스포츠뉴스=이나래 기자] 배우 조윤희가 가수 이효리와 쏙 빼닮은 외모로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 11월 26일 서울 남산 국립극장에서 열린 제 31회 청룡영화제 시상식에서 긴 생머리를 늘어뜨리고 블랙 드레스로 멋을 내며 등장한 조윤희는 '가요계 섹시 아이콘' 이효리가 시상식와 흡사한 모습을 보였다.

조윤희는 지난 2002년 SBS 시트콤 '오렌지'로 데뷔해 MBC 드라마 '황금 물고기', KBS 2TV 드라마 '열혈장사꾼' 등 여러 드라마에서 호평을 받아왔다.

영화에서도 '태극기 휘날리며', '4교시 추리영역' 등 다양한 작품에서 맹활약한 그녀는 이미 몇 년 전 이효리와 닮은 외모로 주목을 받은 적이 있다.

그녀의 모습을 본 누리꾼들은 "정말 이효리가 나타난 것 아닌가", "이효리 도플갱어다", "웃는 모습이 비슷하다"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조윤희, 이효리 ⓒ 엑스포츠뉴스 DB, 이효리 공식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