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션 파서블' 최병모, 유창한 중국어 구사 '활약 예고'

[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배우 최병모가 영화 ‘미션 파서블’에 특별한 호흡을 불어넣는다. 

오는 17일 개봉을 앞두고 있는 ‘미션 파서블’은 선입금 후업무 흥신소 사장 ‘우수한’(김영광 분)과 열정 충만 비밀 요원 유다희(이선빈)가 무기 밀매 사건 해결을 위해 전략적으로 공조하다 벌어지는 일을 그린 코믹액션 영화로, 김영광과 이선빈의 코믹 티키타카와 완성도 높은 액션으로 주목 받고 있다.

최병모는 극 중 중국 MSS(국가 안전부) 소속 차오 팀장 역으로 분한다. 차오 팀장은 비공식 임무의 책임자로, 네이티브에 가까운 중국어 구사하는 모습이 비춰질 것을 예고하며 많은 이들의 궁금증을 높였다.

매 작품마다 다층적인 캐릭터를 다채로운 색깔로 표현해내며 인물에 완벽하게 동화 되는 면모를 보여주고 있는 최병모가 이번 ‘미션파서블’에서 차오 팀장으로 어떤 활약을 펼칠지 궁금증이 증폭된다.

‘미션파서블’은 오는 17일 개봉 예정이다.

hsy1452@xportsnews.com / 사진 = 빅펀치이엔티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