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에픽하이 타블로가 딸 이하루와 통화했다.
9일 방송된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는 타블로가 이하루와 전화 연결한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송은이는 "하루가 불만이라고 이야기한 게 있냐"라며 물었고, 타블로는 "저희는 자유로워서 불만이라기 보다 일찍 자는 걸 본인이 싫어한다. 놀고 싶으니까. 게임 하고 싶은데 하지 말라고 하거나 이런 건 누구나 싫어할 거다"라며 밝혔다.
또 타블로는 독일에서 벌어진 7세 아이들의 시위에 관련된 문제를 풀던 중 이하루에게 전화 찬스를 사용했다.
타블로는 "엄마나 아빠한테 하루가 바라는 거 있냐"라며 질문했고, 이하루는 "나는 엄마 아빠한테 바라는 거 없다"라며 훈훈함을 자아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