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조하나가 동생들의 나이 놀림에 발끈했다.
9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조하나가 오랜만에 여행에 합류해 멤버들을 만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조하나는 구본승이 영하 20도의 날씨를 언급하며 춥다고 얘기하자 "그래도 난 괜찮다. 나 아직 젊은가 보다"라고 말했다. 이에 최민용은 "하나 누나 젊다"라고 했다.
하지만 장난기가 발동한 구본승은 "올해 50 축하드립니다"라고 소리쳤다. 조하나는 구본승이 큰소리로 올해 50이 된 자신의 나이를 여기저기 알리자 발끈하고 나섰다.
최민용과 김부용은 조하나가 벌써 50대에 접어들었다는 사실에 깜짝 놀랐다. 조하나는 "나 이제 들어섰어"라고 얘기했다.
구본승은 숙소로 이동하는 와중에도 "50 누나 가방 들어 드리자"라고 계속 조하나를 놀렸다. 조하나는 "이제 만으로 셀까 봐"라고 말하며 웃음을 터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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