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예령 딸 김수현 "♥윤석민, 교제 후 대박 터져…복권 산 것" (아맛)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아내의 맛' 김수현이 남편 윤석민에게 반한 일화를 밝혔다.

9일 방송된 TV조선 '아내의 맛'에서는 이필모&서수연, 김예령&윤석민&김수현 가족이 스튜디오에 출격했다.

이날 김예령 딸 김수현은 "처음 보고 반했냐"란 질문에 "전 전혀 아니었다"라고 밝혔다. 이에 윤석민 역시 "저도 마찬가지였다"라고 반격했다. 윤석민은 "한 달 정도 보고 반했다. 눈이 작지만, 혹하는 스타일이 아니다. 금사빠가 아니다"라고 밝혔다.

박명수가 "장모님이 계신데, 첫눈에 반했다고 해야 하는 거 아니냐"라고 하자 윤석민은 "장모님한테 첫눈에 반했다"라고 너스레를 떨기도.

이휘재가 "그럼 어떻게 반하게 된 거냐"라고 묻자 김수현은 "너무 따라다녀서"라며 "저한테 너무 잘해주더라"라고 밝혔다. 홍현희가 "솔직히 통장 안 보셨냐"라고 묻자 김수현은 "모르고 있다가 나중에 사귀고 난 뒤에 대박이 터진 거다. 복권을 산 거다"라고 밝혔다. 이에 이휘재는 "90억?"이라며 윤석민의 90억 계약을 언급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TV조선 방송화면

나금주 기자 nkj@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