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지난 11월 30일 오후 서울 광장동 W호텔에서는 SBS 대기획 '아테나: 전쟁의 여신'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제작 발표회에서는 '드레수애', 수애의 패션이 큰 화제였다.
수애는 머리를 늘어뜨리고 쇄골 라인이 강조되는 우아하고 세련된 베이직 드레스로 시선을 사로 잡았다. 그 빛나는 모습을 화보로 담아봤다.
▲ 드레수애의 입장
▲ 수애는 극중 따듯한 미소를 지녔지만 현장에선 냉철하고 강인하게 사건을 처리하는 NTS 특수요원 윤혜인 역을 맡았다.
▲ 수애는 '드레수애', 이지아는 '안젤리지아'다…그 이유는?
"이지아는 액션연기가 너무 뛰어나다. 거의 스턴트맨 수준이다"라며 "이지아의 파워풀한 액션을 보면 안젤리나 졸리가 생각 나 '안젤리지아'라고 부른다" (수애)
"극중 머리를 질끈 묶은 나와는 달리 수애는 드레스를 입거나 머리를 늘어뜨리는 장면이 많아 여신의 모습 같다" (이지아)
한편, '아이리스'의 번외편 드라마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아테나:전쟁의 여신'는 200억 원의 제작비와 총 5개국에 걸친 해외 로케이션 촬영을 거친 올 하반기 기대작이다.
정우성, 차승원, 수애, 이지아, 김민종, 이보영, 최시원, 유동근 등이 출연하는 '아테나:전쟁의 여신'은 오는 12월 13일 첫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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