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3 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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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탁 "18살입니다~"…댄디→상큼 광고 촬영 현장 (불쑥TV)[종합]

기사입력 2021.02.09 18:02 / 기사수정 2021.02.09 18:02

이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슬 인턴기자] 영탁이 광고 촬영 현장을 공개했다.

9일 영탁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영탁의 불쑥TV'에 '영탁 폴리니크 지면 촬영 비하인드'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영탁은 순조롭게 광고 촬영을 하며 "텐션 올리면 더 빠르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안경을 쓰고 촬영하던 영탁은 "안경을 쓰는 게 선해 보인다"라고 언급했다.

댄디한 베이지색 세미 정장의 첫 번째 착창 촬영을 순식간에 마친 영탁은 핑크색 니트로 의상을 갈아입었다. 촬영을 하던 영탁은 "포토샵 잘해 주십시오"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영탁은 "어려 보인다"는 감독의 칭찬에 영탁은 "18살입니다"라고 농담을 하기도 했다. 

영탁은 촬영 쉬는 시간에 스태프들이 작업하는 모습을 보며 "컨트롤+S"라며 저장 단축키를 외쳤다. 영탁은 "작업하다가 하도 많이 날려봤다. 음악 작업을 날려보면 이게 습관이 된다"라며 스태프들을 공감했다.

시상식을 연상케 하는 세 번째 올블랙 의상을 입은 영탁은 "잘 나왔다"라며 스스로 만족했다. 촬영 감독은 영탁에게 "얼굴이 여러 가지가 있다"라고 칭찬을 했다. 이에 영탁은 "표정이 많다"라고 겸손함을 드러냈다.


벨벳 슈트를 입은 영탁은 '영남가요제'를 떠올렸다. 영탁은 "그때 자켓이 벨벳이었다. 22살의 영탁이 백바지에 이런 자켓을 입고 노래를 했었다. 그때부터 벨벳이 잘 어울리는 것 같았다"라고 회상했다.

한복을 입고 등장한 영탁은 "영 하면 탁 하고 알아듣는다"라며 칭찬 감옥에 갇혔다. 영탁은 "내일모레 마흔이라서"라고 유쾌하게 답했다.

순조롭게 진행된 촬영에 영탁은 퇴근을 30분 앞당기며 스태프들에게 박수를 받았다. 촬영을 끝낸 영탁은 촬영장에 있는 인원과 한 명도 빠짐 없이 인사를 건네는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유튜브 방송 화면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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