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5 0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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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민 "해외 주식으로 30% 이상 수익냈다" 깜짝 (개미는 오늘도 뚠뚠)

기사입력 2021.02.09 12:05

이송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송희 기자] 카카오M이 대한민국 주린이들에 투자 지식과 공감, 재미를 선사하며 화제를 낳고 있는 '개미는 오늘도 뚠뚠' 챕터2의 마지막회에서 최종 수익률 결산을 펼칠 것을 예고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오는 10일 카카오TV에서 공개되는 '개미는 오늘도 뚠뚠'에서 노홍철, 딘딘, 김종민, 미주 등 개미 4인방의 최종 수익률을 공개하는 이른바 ‘뚠뚠 수익률 시상식’이 펼쳐진다.

주식, 부동산, 가상화폐까지, 분야를 총망라한 ‘홍반꿀 매직’으로 모두를 놀라게 만든 노홍철부터 수익률이 66%까지 치솟으며 역대 최고 수익률을 기록했던 딘딘, 역대급 팔랑귀의 면모를 보여준 김종민, 그리고 처음으로 주식에 도전한 주식 신생아 미주까지, 저마다 다른 투자 성향을 가진 이들의 챕터2에서의 수익률 최종 결산에 나서는 것. 이번 챕터2가 시작된 지난 11월부터 약 2개월여간 각자의 방식으로 주식을 관리하며 최고의 수익률을 향한 치열한 경쟁을 펼쳐온 개미 4인방의 중간 잔고 공개 셀프캠부터, 반전을 거듭하는 최종 결과발표까지 이어지며 재미를 전할 계획이다.

특히 최종 결산에 앞서 공개된 중간점검 셀프캠에서 저마다 자신만만한 표정으로 1등을 향한 불꽃튀는 신경전을 펼치며 눈길을 끌 예정이다. ‘노홍철과 반대로 투자하면 꿀이다’라는 이른바 ‘홍반꿀 매직’에서 헤어나오지 못했던 노홍철은, 중간점검에서 드디어 수익을 냈다며 ‘홍반꿀 매직’을 이겨냈다고 밝히는가 하면, 주변의 말에 쉽게 현혹되던 ‘팔랑귀’ 김종민은 해외 주식으로 무려 30% 이상의 수익을 냈다고 밝혀 놀람을 자아낸다고. 더욱이 챕터2에 처음 합류할 당시 투자에 대한 기초 상식이 전혀 없는 신생아 개미 면모를 선보여 멘토들을 당황시켰던 미주는 보유한 종목마다 두자리수 수익률을 기록해 감탄을 자아낸다. 앞서 수익률 66%를 기록, ‘수익률이 곧 신분’이라며 기세등등했던 딘딘은 시종일관 의미심장한 웃음으로 일관해, 호기심을 자극한다고.

셀프캠을 통해 각자 수익률을 공개한 개미 4인방은 서로 자신이 수익률 1위일 것이라고 확신하며 발표 순간까지 한치의 양보 없는 눈치 전쟁을 펼친다. 특히 당초 노홍철에게 순위 발표를 맡기려 했던 제작진은 갑작스럽게 제작진이 직접 발표하겠다고 변경하면서 현장의 열기가 더욱 뜨거워진 가운데, 과연 이들 중 누가, 몇 프로의 수익률로 최종 1위를 차지하게 될지 기대해봐도 좋을 듯 하다.

이 날 최종 수익률 순위에 따라 1~3등에게는 부상으로 ‘뚠뚠 ETF’의 특혜가 주어질 예정. ‘뚠뚠 ETF’는 랜덤으로 뽑히는 언택트 관련 주식을 1주씩 부상으로 제공하는 것으로, 해당 후보 주식들의 가격은 100원대부터 99만원대까지 천차만별. 1등은 3개, 2등은 2개, 3등은 1개의 주식을 갖게 되는만큼 개미 4인방은 순위 발표 전부터 흥분을 감추지 못하는가 하면, 남보다 더 높은 가격의 주식을 뽑기 위해 고군분투를 펼치며 큰 웃음을 선사할 계획이다.


매주 수요일 오전 7시 카카오TV에서 공개되는 '개미는 오늘도 뚠뚠'은 초저금리 시대를 맞아 핫하게 떠오른 주식 투자를 현명하게 할 수 있도록 A부터 Z까지 짚어주는 본격 실전 주식 투자쇼로, 주식과 예능의 신선한 조합으로 대한민국 1030세대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winter@xportsnews.com / 사진 = 카카오TV

이송희 기자 wi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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