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2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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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미 "이게 얻다 대고"…하니 '언니' 호칭에 버럭 (수미산장)

기사입력 2021.02.08 14:24 / 기사수정 2021.02.08 14:24

하지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하지원 인턴기자] '수미산장' 김수미가 하니의 '언니' 호칭에 버럭했다.

18일 첫 방송되는 skyTV의 종합예능 채널 SKY와 KBS가 공동제작하는 힐링 손맛 예능 ‘수미산장’이 평화로운 깊은 산 속을 배경으로 알 수 없는 살벌함이 풍기는 티저 예고편을 공개했다.

아무도 모르는 곳에서 단 하루의 휴식을 제공하는 힐링 손맛 예능 ‘수미산장’은 산 속에 그림처럼 서 있는 산장에서 “야, 이 XX놈아!”라고 외치는 ‘서열 0위’ 김수미의 목소리로 그 시작을 알렸다.



‘산장지기’ 박명수, 전진, 정은지, 하니와 함께 둘러앉아 첫 인사를 나누는 산장 주인 김수미의 모습도 이어졌다. 김수미는 “수미산장은 지치고 힘든 분들의 영혼을 달래주는 곳”이라며 “그러니까 너희들도 나를 친구처럼 대해 줘”라고 다정하게 말했다.

하지만 하니가 “그럼 ‘수미 언니’ 이렇게 부르면...?”이라고 ‘언니’ 발언에 나서자 김수미는 벌떡 일어나 “이게 얻다 대고 수미 언니야??”라며 분개했고, 전진과 박명수가 모두 일어나 이를 말리는 위기일발 상황이 펼쳐졌다. 그리고 김수미는 “수미산장 첫 방송...누가 안 보는지 난 다 알아”라며 안 보면 제대로 혼날 것 같은 분위기를 조성했다.

'수미산장'은 18일부터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 40분에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skyTV '수미산장'



하지원 기자 zon122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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