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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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재, 본업 논란 휩싸인 이유?…신동엽 "PD 사칭한다" (놀토)[전일야화]

기사입력 2021.02.07 07:00 / 기사수정 2021.02.07 02:44

하지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하지원 인턴기자] '연반인' 재재가 본업 논란에 휩싸였다.

지난 6일 방송된 tvN ‘놀라운 토요일’(이하 '놀토')에는 '우리 동아리 들어올래?'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그룹 아이즈원의 최예나와 '연반인' 재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MC 붐은 "재재 출연 소식에 제작진들이 많이 고민을 했다. 노래를 많이 알 것 같다"라고 전했다.



이에 재재는 "그건 오해다. 저는 SM 노래만 많이 들었다. 유영진 씨나 켄지 씨에게 반응하는 심장을 가졌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넉살은 "멘트가 주옥같다 완벽하다"라며 감탄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초코베리 브라우니'가 걸린 '오늘의 1위 후보는 누구?' 간식 게임이 진행됐다. 이 게임의 룰은 특정 날짜에 1위 후보 공개 장면을 보고 해당 후보들의 곡명을 순서대로 맞히는 것이었다.

재재는 빠르게 케이윌의 '이러지 마 제발'과 현아의 '아이스크림'을 맞혔다. 어떤 노래에 맞춰 춤을 출 거냐는 질문에 재재는 둘 다 잘 모른다며 랜덤으로 노래를 틀어달라고 부탁했다.


이내 케이윌의 '이러지 마 제발'이 흘러나왔고 재재는 노래 가사에 맞게 한이 가득한 표정과 제스쳐, 극적인 턴을 보여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를 본 키는 "세상에 이런 PD가 다 있어?"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넉살은 "확실이 PD는 아니야"라고 말했고 신동엽 역시 "PD를 사칭하는 사람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박나래는 "아냐 PD가 맞는 게 카메라 큐를 딱딱 보더라"라고 말하며 논란을 종결시켰다.

이날 '놀토'는 시간 상의 문제로 사상 최초로 2라운드가 스킵 됐고 멤버들은 차돌 짬뽕을 공짜로 먹을 수 있게 됐다.

붐은 재재에게 "차돌 짬뽕 느낌 어떻냐"며 차돌 짬뽕으로 4행시를 부탁했다. 재재는 당황한 듯했으나 "차암나~돌아이도 아니고! 짬깐만요. 뽕 뽑았어요? 오늘 분량"이라고 센스 있게 4행시를 선보였다. 이에 '놀토' 멤버들은 "PD님이 맞다"며 감탄했다

뿐만 아니라 재재는 키, 태연, 최예나와 함께 즉석에서 댄스동아리를 구성, 칼군무와 막춤이 더해진 합동 무대도 선보였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tvN 방송화면



하지원 기자 zon122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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