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0.11.30 15:12 / 기사수정 2010.11.30 15:12
- 11월 30일 오후 3시 헤드라인
▶ 라모스, 이해할 수 없는 비신사적 행위 왜?
30일 오전(한국 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 캄프 누에서 열린 2010-11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13라운드 경기에서 레알 마드리드는 라이벌 바르셀로나에게 0대 5로 무기력하게 패배하고 말았다.
라모스의 행동은 무기력한 패배에서 비롯됐다. 시종일관 바르셀로나에게 당하던 라모스는 분을 이기지 못하고 결국 후반 경기 종료 직전 메시에게 거친 태클을 하고 말았다.
그는 발을 높이 든 채로 메시의 왼쪽 허벅지를 걷어 차버렸고 위험한 행동에 항의하러 달려온 바르셀로나의 주장 푸욜의 얼굴을 강하게 밀었다. 결국 양 팀 선수들은 몰려와 그들을 떼어놓아야 했다.
결국 라모스는 주심에게 퇴장 명령을 받고 경기장을 떠나야 했다. 하지만, 그는 경기장을 떠나는 와중에도 바르셀로나 벤치에 앉아있던 챠비와 설전을 벌여 팬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이를 지켜본 누리꾼들은 "아무리 화가 나도 그럴 수 있는가", "라이벌을 떠나 이것은 축구경기다", "얼마나 대패에 화가 났으면 그랬을지 이해한다"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 조윤희, 이효리 도플갱어 인증…"정말 닮았네"
청룡 영화제에 긴 생머리를 늘어뜨리고 블랙 드레스로 멋을 내며 등장한 조윤희는 '가요계 섹시 아이콘' 이효리가 시상식에 참석했다고 해도 될 정도로 흡사한 모습을 보였다.
조윤희는 2002년 SBS 시트콤 '오렌지'로 데뷔해 MBC 드라마 '황금 물고기', KBS 2TV 드라마 '열혈장사꾼' 등 여러 드라마에서 호평을 받아왔다.
영화에서도 '태극기 휘날리며', '4교시 추리영역' 등 다양한 작품에서 맹활약한 그녀는 빼어난 연기력으로 관객과 시청자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
그녀의 모습을 본 누리꾼들은 "정말 이효리가 나타난 것 아닌가", "이효리 도플갱어다", "웃는 모습이 비슷하다"는 등 다양한 의견을 피력했다.
한편, 지난 26일 서울 남산 국립극장에서 열린 제 31회 청룡영화제 시상식에서는 대한민국의 유명 영화배우들이 총 출동해 자리를 빛냈다.
▶ 트위스트 김, 뇌출혈 투병 끝 74세로 별세
원로 영화배우 트위스트 김(본명 김한섭)이 별세했다.
트위스트 김은 30일 오전 10시 향년 74세로 서울 한일병원에서 지병인 뇌출혈 투병 끝에 숨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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