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7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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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걸 승희X김희재, 남다른 인연 "예고 3년 내내 같은 반" (사콜)[전일야화]

기사입력 2021.02.06 06:53 / 기사수정 2021.02.06 01:27


[엑스포츠뉴스 노수린 기자] 김희재가 오마이걸 승희와 남다른 인연을 공개했다.

5일 방송된 TV조선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 - 사랑의 콜센타'에는 세븐, 조권, 노라조, 레이나, B1A4 산들, 오마이걸 승희가 출연했다.

조권은 몸풀기 댄스 코너에서 "장민호 너 나와!"라고 장민호를 지목해 댄스 대결을 펼쳤다. 장민호는 정동원을 불러내 커플 안무를 선보였다. 조권은 남다른 끼를 발산하며 파격적인 댄스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임영웅도 등 떠밀려 나와 털기춤을 선보였다. 마치 감전된 듯한 댄스에 모두가 폭소했다. 김성주와 붐은 "순서가 너무 안 좋았다. 조권 다음이라 부담스러웠을 것"이라고 격려했다.

이날 '사랑의 콜센타'에서는 순위 정하기 대결이 펼쳐졌다. 철저한 개인전으로 등수에 맞는 선물을 획득할 수 있다. 세븐은 예승 등수로 "7등"을 꼽으며, "오늘 목표는 정동원 군을 이기는 것"이라고 말했다. 정동원은 "저는 이길 자신이 있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영탁과 조권은 예상보다 낮은 점수로 모두를 당황하게 만들었다. TOP6는 "이건 못 참는다. 코러스까지 다 했는데 너무한 것 아니냐"고 나섰고, 장민호는 두 팔을 걷어붙이며 "1년을 참았는데 안 되겠다"고 주장했다. 붐은 "마스터님이 45년생이시다"고 TOP6를 진정시켰다.


이에 레이나는 역대 최저 점수가 몇 점인지 물었다. 영탁은 "내가 61점을 받았다"고 고백했다. 세븐은 "마이크가 안 나온 것이 아니냐"며 의아해했다.

김희재는 오마이걸 승희와의 남다른 인연을 공개했다. 고등학교 동창으로, 3년 내내 같은 반이었던 것. 김희재는 "조권과도 같은 학교였다. 담임 선생님이 같았다"고 말했고, 조권은 "레이나도 같은 반이었다"고 언급했다.

김성주가 "학창시절 누가 더 노래를 잘했냐"고 묻자 김희재는 "승희가 훨씬 잘했다. 승희는 원톱이었다"라고 대답했다. 김희재와 승희는 서로의 무대에 일등 공신으로 나서며 남다른 우정을 뽐냈다.

한편 이날 오마이걸 승희는 TOP6와 아이돌6를 통틀어 순위 정하기 대결에서 1위를 차지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TV조선 방송화면

노수린 기자 srnnoh@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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