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글로벌 미디어 아티스트 태싯그룹(Tacit Group)이 새로운 미디어 아트 실험 작품을 선보인다.
태싯그룹은 오는 6일과 7일 양일에 걸쳐 창의적인 미디어 아트 실험 작품 ‘ㅋung on line’을 온라인을 통해 발표한다.
태싯그룹은 21세기 새로운 예술을 만든다는 비전 아래 활동하는 미디어 아트 팀으로, 이들이 이번 실험을 통해 발표하는 ‘ㅋung on line’은 한글을 모티브로 한 온라인 인터랙티브 작품이다.
작품 자체는 전시실에 설치되어 있지만 온라인을 통해서 관객들이 채팅으로 참여할 수 있다. 또한 관객은 자신의 채팅이 작품에 실시간 반영되는 현장을 생중계로 볼 수 있다.
한편 태싯그룹(Tacit Group)은 21세기 새로운 예술을 만든다는 비전 아래 국내외에서 활동하던 아티스트들이 결성한 미디어아트 공연 그룹이다.
디지털 테크놀러지에서 예술적 영감을 발견하고, 멀티미디어 공연, 인터액티브 설치, 컴퓨터 프로그래밍에 의한 알고리즘 아트까지 다양한 작업을 하고 있다. 우리 주변에서 흔히 발견되는 아날로그와 디지털의 재료들로부터 예술의 세계를 발견하고, 이를 통해 창조의 가치와 대중적 재미를 함께 추구한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태싯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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