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0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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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동호랭이 걸그룹' 트라이비 "삭발도 할 수 있어"…방송국 나들이 (렛츠트라이비)

기사입력 2021.02.05 09:58

최희재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걸그룹 트라이비(TRI.BE)가 데뷔를 향한 뜨거운 열정으로 리얼리티의 포문을 힘차게 열었다.

지난 4일 오후 스튜디오 룰루랄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 리얼리티 웹예능 '렛츠 트라이비(Let's try! be)' 1화에는 신인다운 불꽃 열정으로 웃음을 선사하는 트라이비(송선, 켈리, 진하, 현빈, 지아, 소은, 미레)의 모습이 담겼다.

1화에서 트라이비는 데뷔에 앞서 방송국 견학에 나섰다. 멤버들은 음악방송 세트장을 보며 무대에서 노래하는 자신들의 모습을 상상했다. 아직 함께 무대에 선 경험이 없는 트라이비 멤버들은 "할 수 있어"라는 말로 서로를 응원하며 훈훈함을 자아냈다.

진하, 켈리, 소은, 현빈은 JTBC 건물을 찾기 위해 상암동 방송가를 돌아다니며 다양한 사람들과 소통에 나섰다. "리포터를 해보고 싶었다"고 밝힌 소은은 직접 리포터로 분해 트라이비의 소식을 전했고, 드라마국 PD와 마주치자 즉석 연기에 도전하는 등 다채로운 활약으로 웃음을 전했다.

상암동 맛집을 찾은 지아, 송선, 미레는 음식점 사장님과 특별한 케미스트리를 보여줬다. 연예인이 많이 찾아온다는 사장님은 트라이비에게도 사인을 부탁했고, 생애 첫 사인을 하게 된 멤버들은 설레는 표정으로 정성스레 사인을 남겼다.

트라이비는 '렛츠 트라이비' 콘텐츠 회의를 하면서도 장난스러운 매력을 발산했다. 미레는 파워풀한 댄스, 송선은 감미로운 노래, 켈리는 바이올린 연주까지 각자의 개인기를 뽐내며 다재다능한 모습을 어필했다. 그뿐만 아니라 "삭발까지 할 수 있다", "불러만 달라"며 파이팅 넘치는 신인의 기개를 보여주며 웃음을 자아냈다.


'렛츠 트라이비'는 ‘와썹맨’, ‘워크맨’, ‘시즌비시즌’ 등 독보적인 웹예능 콘텐트를 선보여온 스튜디오 룰루랄라가 최초로 선보이는 아이돌 리얼리티로, 정식 데뷔를 앞둔 트라이비 멤버들의 리얼한 모습을 담았다.

한편, 2021년 가요계를 강타할 K-POP 유망주 트라이비의 데뷔 싱글 ‘TRI.BE Da Loca’는 오는 17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jupiter@xportsnews.com / 사진=스튜디오 룰루랄라 '렛츠 트라이비' 1화 캡처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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