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은 "요리 잘하는 이미지로 나가고 싶어" 웃음 (맛남의 광장)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맛남의 광장' 신예은이 요리 잘하는 이미지로 나가고 싶다고 밝혔다.

4일 방송된 SBS '맛남의 광장' 60회에서는 백종원이 신예은에게 만두 빚는 법을 알려주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백종원은 뒷다릿살 만두를 만들기 시작했고, 신예은은 만두도 빚겠다고 나섰다. 백종원은 만두피에 물을 바르는 것부터 차근차근 알려주었다. 신예은이 잘 따라 하지 못하자 백종원은 "아니"라며 답답해했고, 양세형은 "왜 더 어려운 거 알려주고 화를 내냐"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백종원의 열정적인 가르침에 김희철은 "우리가 괜히 여기까지 온 게 아니다"라고 했고, 신예은은 "왜 오빠들이 그렇게 잘하고 음식에 자부심이 있는지 알 것 같다. 감히 캐스팅될 수 있는 게 아니군요"라고 밝혔다. 양세형은 "다 풍파를 겪은 거야"라고 말하기도.

이어 신예은은 "저 잘하는 이미지로 나가고 싶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양세형은 "요즘 방송은 그런 거 없어. 네가 한대로 나가"라고 했지만, 신예은은 "배우는 부분 다 자르고 예쁘게 만드는 부분만"이라며 포기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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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금주 기자 nkj@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