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방송인 유재석과 개그맨 조세호가 정규 편성을 기대했다.
4일 방송된 tvN '난리났네 난리났어'에서는 '씨푸드 온 더 블럭'으로 꾸며진 가운데 유재석과 조세호가 정규 편성을 기대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유재석은 "지난주에 첫 방송을 했고 오늘이 마지막 방송이다. 2회 편성이라"라며 밝혔다. 이에 조세호는 "반응이 좋으면 쭉 갈 수도 있지 않냐"라며 기대했고, 유재석은 "자기님들이 좋아해 주시면 할 게 많이 있다. '그것이 알고 싶다' 특집을 할 수도 있고 강방천 회장님과 재테크 특집을 할 수도 있고 치과 의사 영삼 씨도 만날 수 있다"라며 귀띔했다.
조세호는 "저는 원태연 시인님 빨리 만나보고 싶다"라며 원태연 시인을 언급했고, 유재석은 "작사를 해 주신다고 하지 않았냐"라며 거들었다. 조세호는 "혹시나 하는 마음에 기대하고 있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또 유재석은 "프로그램 제목을 만들어주신 것과 마찬가지다. 김철민 팀장님 모시겠다"라며 소개했고, 실제 김철민 팀장이 등장했다.
유재석은 "선물을 해야 하는 거 아니냐는 이야기가 많아서 선물을 준비했다"라며 자기님 목걸이를 건넸다. 김철민 팀장은 14k라는 말을 들은 후 "정통파는 24k 아니가"라며 재치 있는 입담을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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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