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슬 인턴기자] 신봉선이 '컬투쇼' 생방송 중 '노브라' 폭탄 고백을 했다.
4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신봉선이 스페셜 DJ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신봉선은 "지금 노브라로 방송 중이다"라며 "이렇게 두꺼운 옷을 입었을 때 자유를 얻어야 한다. 여름에는 어려울 수 있다. 겨울에 자유를 누리자"라며 여성들에게 '노브라'를 권장했다.
이어 신봉선은 "건강에 좋다고 하니까"라며 '노브라' 이유를 밝혔다. 신청곡 지니의 '자유로와'가 공개되자 신봉선은 "내 가슴처럼"이라며 "오늘만큼은 난 자유로와"라며 유쾌하게 말했다.
신봉선의 '노브라' 선언에 청취자들은 "봉선 언니 멋있어요", "저도 편하게 방송 들어야겠어요"라며 환호를 보냈다.
이에 김태균은 "팬티라도 안 입고 올 걸 그랬나"라며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