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트와이스(TWICE) 멤버 나연의 일본 온라인 콘서트 메인 비주얼이 공개됐다.
4일 트와이스 일본 공식 SNS는 오는 3월 6일 진행될 예정인 '트와이스 인 원더랜드(TWICE in Wonderland)' 온라인 라이브의 나연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공개된 이미지 속 트와이스 나연은 'TWICE'라는 문구가 쓰인 흰색 베레모를 쓰고, 보래색 의상을 입은 채 청순한 표정을 짓고 있다.
이번 온라인 일본 NTT도코모에서 '신체감 CONNECT Special Live' 방식으로 진행된다.
NTT도코모 측은 이번 라이브에 대해 "2020년 일본에서 개최할 수 없었던 라이브 콘서트를 또 하나의 트와이스 월드로 실현하는 것"이라며 "트와이스가 다시 모두와 리얼한 세계로 연결돼 만나기 위해, 잃어버렸던 모두의 '상상력(imagination)'을 되돌리는 여행"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이번 '트와이스 인 원더랜드'는 AR(증강 현실), MR(복합 현실) 등 최신 기술을 이용해 전해지며, 스마트폰·PC로 감상 가능하며 TV로 전송해 시청하는 것도 가능하다.
한편 트와이스는 지난해 8월 네이버 V라이브를 통해 첫 온라인 콘서트 'Beyond LIVE - TWICE : World in A Day'를 진행한 바 있다.
tvX 백종모 기자 phanta@xportsnews.com / 사진=트와이스 일본 공식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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