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방송인 김경화가 딸의 졸업을 축하했다.
김경화는 4일 인스타그램에 "딸래미 졸업하고 마음은 헛헛했으나 요 요 기특한 것"이라며 딸의 예쁜 행동을 언급했다.
김경화는 '졸업. 시원섭섭. 이렇게 나이 먹어가는 거 실감한다는 어른들 말씀. 하나 틀린 게 없냐. 어째 다 커버리면 난 뭐하고 살지'라는 해시태그를 붙였다.
사진 속 김경화는 딸과 함께 웃으며 셀카를 촬영하고 있다.
김경화는 지난해 MBC '공부가 머니?'에서 중학교 3학년 큰딸 박서연, 초등학교 6학년 둘째 딸 박서진과 함께 출연한 바 있다.
박서연 양은 "서울대학교가 목표이고 법조인으로서 일하고 싶다"라며 공부에 대한 열의를 불태우는가 하면 우수한 성적을 자랑해 주목 받았다.
다음은 김경화가 인스타그램에 올린 전문.
너무 다 해준 거 같아서
'서연이 꽃이니까
서연이가 두고 싶은데 둬'
라고 했더니
방글방글 웃는 얼굴로
'엄마 어디에 있는지 엄마가 나와서 찾아봐야돼요~!'
보물찾기 하러 나서기도 전에
제 방앞에 딱!!
딸래미 졸업하고 마음은 헛헛했으나
요~~요~~~ 기특한 것!
엄마 인스타 하라구?! ㅋㅋㅋㅋㅋㅋㅋㅋ
#졸업#시원섭섭
#이렇게나이먹어가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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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들말씀
#하나틀린게없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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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커버리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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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hj3330@xportsnews.com / 사진= 김경화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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