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여명진 기자] 강무결(장근석 분)이 정인(김재욱 분)의 회사에서 위매리(문근영 분)과 결혼했다고 선언했다.
29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매리는 외박중>(홍석구 연출, 인은아 극본)에서 정인의 회사에서 OST작업을 도와주기로 한 무결은 오픈밴드 행사를 도왔다. 공연 내내 함께 대화한 정인과 매리를 본 무결은 매리에게 신경쓰여서 공연하기 힘들었다고 했다.
정인이 매리와 무결이 함께 있는 곳에 들어오자 무결은 조용한 곳에 가자며 매리의 손을 잡아끌었고, 이를 본 정인은 회사에서 보안유지 하기로 했다며 매리의 다른 손을 잡았다.
정인을 찾아온 서준(김효진 분)과 회사 사람들이 어리둥절해 있자 무결은 "이 여자 제 여자입니다. 우리 결혼했어요"라고 공식 선언했다.
한편, KBS 2TV 월화드라마 '매리는 외박중' 7화는 30일 오후 9시 55분에 방송된다.
[사진 ⓒ KBS 2TV <매리는 외박중> 캡쳐]
여명진 기자 press@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