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4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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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야와 마지막 드래곤' 켈리 마리 트란·아콰피나, "정말 멋져" 콤비 리액션

기사입력 2021.02.03 10:43 / 기사수정 2021.02.03 10:43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영화 '라야와 마지막 드래곤'(감독 돈 홀, 카를로스 로페즈 에스트라다)이 메인 예고편 주연 배우 리액션 영상을 공개했다.

'라야와 마지막 드래곤'은 어둠의 세력에 의해 분열된 쿠만드라 왕국을 구하기 위해 전사로 거듭난 라야가 전설의 마지막 드래곤 시수를 찾아 위대한 모험을 펼치는 판타지 액션 어드벤처.

공개된 리액션 영상은 처음으로 메인 예고편을 관람하게 된 두 주연 배우 켈리 마리 트란과 아콰피나의 설레고 흥분된 모습을 담아 이목을 집중시킨다. 

'라야와 마지막 드래곤'은 '스타워즈' 시리즈의 저항군 로즈 역으로 얼굴을 알린 배우 켈리 마리 트란과 '크레이지 리치 아시안', '오션스 8'을 통해 강한 존재감을 드러낸 독보적인 개성의 배우 아콰피나가 주연 목소리를 맡아 많은 기대를 모았다.

디즈니의 새로운 혈통, 전사 라야 역을 맡은 켈리 마리 트란과 전설의 마지막 드래곤 시수 역의 아콰피나는 마침내 만나 서로에게 팬심을 고백하며 함께 예고편을 감상한다. 

두 배우는 유쾌한 장면에서 동시에 웃음을 터뜨리는 등 찰떡궁합을 보여줘 영화 속에서도 완벽한 연기 호흡을 기대케 한다. 


아콰피나는 "나 드래곤이었으면 좋겠어. 정말 멋지다"라며 캐릭터에 대한 무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으며, 켈리 마리 트란은 "물 좀 봐, 진짜 같다"라며 애니메이션에서는 보지 못했던 남다른 비주얼과 이국적인 풍경에 감탄하기도 했다.

한편 아콰피나는 한국계 할리우드 배우로도 알려져 관심을 집중시킨다. 한국계 어머니를 둔 그는 예명으로 '김치찌개'를 고려했을 만큼 한국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 왔으며, 이번 영화에서는 한국계 배우인 산드라 오, 대니얼 대 킴과도 함께 연기하는 것으로 알려져 한국 팬들의 반가움을 자아낸다.

'라야와 마지막 드래곤'은 3월 개봉 예정이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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