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아내의 맛' 박은영이 출산 후 빨리 회복해서 복귀하고 싶다고 밝혔다.
2일 방송된 TV조선 '아내의 맛'에서는 박은영, 김형우 부부가 출산 가방을 준비했다.
이날 출산이 임박한 박은영은 "배가 터질 것 같다. 녹화하다 진통 올지도 모른다"라고 밝혔다. 박은영은 남편 김형우에게 출산가방을 싸야 한다고 했다. 김형우가 캐리어를 들고 오자 박은영은 너무 크다고 놀랐다. 박은영은 필요한 물품들을 읊었지만, 김형우는 기억하지 못했다. 박은영은 "시키는 게 더 힘들다"라며 직접 나섰다.
박은영은 "빨리 회복하고 일 시작했으면 좋겠어"라고 고백했다. 김형우가 "바로 둘째가 생기면?"이라며 "환갑 넘어서"라고 했고, 박은영은 "나는 일 언제 하냐"라고 밝혔다. 김형우가 "그때 왜 못하냐"라고 하자 박은영은 "신인들이 얼마나 많이 나오는 줄 아느냐"라고 말하기도.
박은영은 스튜디오에서 "작년에 사표를 냈는데, 코로나19가 너무 심해서 일이 없었고, 임신해서 일을 못했다. 너무 불안하더라. 빨리 몸 회복해서 일을 다시 하고 싶다"라고 밝혔다. 박은영은 자연분만을 하고 빨리 회복하고 싶다는 바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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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금주 기자 nkj@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