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 진의 솔로곡 ‘Abyss’(어비스)가 킹 초이스 '2021년 1월 핫 50 월드 송' 1위를 차지했다.
'킹 초이스'는 글로벌 규모의 투표를 실시간으로 진행, 전 세계 다양한 분야의 유명 셀럽들과 K팝 대표 스타들의 각종 인기 투표, 음악 소식 등을 전하고 있다.
전 세계 팬들이 참여한 ‘HOT 50 WORLD SONGS JANUARY 2021’(2021년 1월 핫 50 월드 송) 투표에서 진은 총 607만 7566표 중 199만 8803표(32.9%)를 획득하여 1위를 차지했다.
진의 ‘어비스’는 2위를 차지한 중국 배우 ‘샤오잔’(Xiao Zhan)의 ‘Spotlight’와 열띤 접전을 벌인 끝에 1위를 차지했다.
지난해 진의 생일(12월 4일)을 앞두고 12월 3일 공개된 ‘어비스’는 발매한 지 두달만에 '2021년 1월 핫 50 월드 송' 1위 차지하는 쾌거를 이루며 진의 새로운 솔로곡에 대한 팬들의 뜨거운 관심과 사랑을 입증했다.
한편, 그가 속한 그룹 방탄소년단은 디지털 싱글 ‘Dynamite’와 ‘BE (Deluxe Edition)’ 앨범으로 미국 빌보드의 여러 차트에서 상위권을 차지했다.
지난달 26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1월 30일 자)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의 디지털 싱글 ‘Dynamite’는 메인 싱글 차트 ‘핫 100’에서 45위를 기록했다.
발매한 지 6개월이 지났음에도 여전히 톱50에 이름을 올리며 글로벌 ‘히트송’ 위상을 과시하고 있다.
‘Dynamite’는 ‘핫 100’ 차트뿐만 아니라 전 세계 200개 이상 지역의 스트리밍과 판매량을 집계해 순위를 매기는 ‘빌보드 글로벌(미국 제외)’에서 2위, ‘빌보드 글로벌 200’ 차트에서 6위에 랭크됐다.
tvX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 사진 = 어비스-빅히트엔터테인먼트 네이버 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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