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곤-탑, '뻑이가요' 유닛 활동 시작

[엑스포츠뉴스=조성룡 기자] 인기 남자 아이돌 그룹 '빅뱅'의 지드래곤과 탑이 유닛으로 출격했다.    
 
지드래곤과 탑은 지난 28일 중국 마카오에서 열린 Mnet의 2010 MAMA 무대에서 유닛곡인 '뻑이가요'의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였다.
 
또한 12월 24일 발매되는 둘의 정규앨범에는 먼저 공개된 '뻑이가요'를 비롯해 '하이 하이', '오 예', '오늘따라', '턴 잇 업' 등 총 11곡이 수록돼 있다.
 
소속사인 YG엔터테인먼트 측은 두 사람의 유닛 활동과 함께 빅뱅의 컴백 날짜와 승리의 솔로 활동 계획도 함께 발표했다.
 
그룹의 막내 승리는 오는 2011년 1월 3일 디지털 싱글을 내며, '빅뱅'은 오는 2011년 2월 1일 전격 컴백할 예정이다.
 

'빅뱅'은 12월 4일과 5일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리는 'YG 패밀리 콘서트'를 통해 오랜만에 국내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한편, 두 사람은 오는 12월 15일 '하이 하이'와 '오 예' 두 곡을 디지털 싱글 형태로 공개한다.

[사진 = 빅뱅 ⓒ 엑스포츠뉴스 DB]


조성룡 기자 press@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