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2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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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진흥위원회, 공정환경조성센터 법률지원서비스 개편

기사입력 2021.02.01 20:07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영화진흥위원회(위원장 김영진, 이하 코픽) 공정환경조성센터는 영화산업 내 분쟁을 사전적으로 예방하고 불공정행위 및 잘못된 계약 관행 등으로 인해 발생하는 피해에 대해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하기 위하여, 영화인들을 대상으로 하는 법률지원서비스를 확대 개편 하고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이번에 개편된 공정환경조성센터 법률지원서비스를 통하여 불공정한 계약, 우월적 지위 남용 등 영화산업 현장에서 발생한 각종 부당한 문제들에 상담을 받아볼 수 있다.

영화계 각종 분쟁 및 법률 질의에 대한 자문 및 해결책 제시를 통해 영화인들의 권리를 보호하고, 영화산업 공정환경 조성을 위해 지원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사건의 경우 소송을 무료로 지원하며 영화 산업 내 공정환경 조성과 관련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또 기존에 운영되던 공정법률라운지를 법률지원서비스와 통합해 영화산업 내 계약당사자들을 위한 계약서 자문 및 영화 저작권 상담과 영화 단체의 법률상담 요청사항을 새롭게 7인으로 구성된 법률지원단 변호사와 상담할 수 있도록 효율성을 보강했다.

한편 코픽 김영진 위원장은 "계속해서 보다 적극적으로 영화 산업 내 불공정 행위를 개선하고 영화현장 내의 소통을 강화해 영화산업 종사자들의 애로사항을 수시로 청취하고 해결방안을 찾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코픽 홈페이지 및 공정환경조성센터 대표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영화진흥위원회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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