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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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만 SM 프로듀서 "비에게 '형' 소리 듣는 박진영 부럽다" (월간커넥트)

기사입력 2021.02.02 06:30 / 기사수정 2021.02.02 00:55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이수만 SM 총괄 프로듀서가 박진영에게 부러운 점을 언급했다. 

1일 방송된 tvN '월간 커넥트' 2회에서는 'K-POP'과 '화상 연결 플랫폼' 이슈를 주제로 토크를 펼쳤다.

K-POP 개척자로 불리는 이수만 총괄 프로듀서는 이날 한류를 넘어 글로벌 문화 콘텐츠가 된 K-POP의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줬다.

이날 이수만 프로듀서는 소속 아티스트들과 폭넓게 소통하려는 노력을 전하며 "JYP만 봐도 박진영 씨가 다양한 협업을 통해 비라는 훌륭한 가수를 만들어내지 않았나. 비 씨가 박진영 씨에게 '형'이라고 부르는 것이 부럽다"며 웃었다.

이어 이수만 프로듀서는 "제가 나이가 들어서 이 일을 시작해서 그런지, 제게 '형'이라고 부르는 사람이 없다. 나이가 있다 보니, 젊은 세대와 소통하지 않으면 안된다고 생각한다. 회사에서 할로윈 파티 같은 것을 같이 하고 그러는 것도 이런 생각 때문이다"라고 덧붙였다.

'월간 커넥트'는 매월 첫째 주 월요일 오후 7시 40분에 방송된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tvN 방송화면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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