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8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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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소리♥장준환, 한 달 만에 달달 재회…홍현희X시매부 "먹방계 에디슨" (전참시) [종합]

기사입력 2021.01.31 00:46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배우 문소리가 영화감독 장준환과 한 달 만에 재회했다. 또 코미디언 홍현희가 시매부와 영상을 촬영했다.

30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문소리와 홍현희가 각각 일상을 공개한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첫 번째 영상의 주인공은 문소리였다. 문소리는 화보 촬영장으로 이동하는 도중 장준환 감독과 통화했다. 문소리는 "화보 찍는다고 (밥을) 못 먹었다"라며 털어놨고, 장준환 감독은 "끝날 때까지 안 드시는 거냐. 그렇게 하면 진짜 효과가 있냐. 잠깐 안 먹는다고"라며 물었다.

문소리는 "배가 다르다"라며 못박았고, 장준환 감독은 "배는 힘주고 있으면 되지 않냐"라며 의아해했다.



특히 문소리는 통화하는 내내 얼굴에서 웃음이 떠나지 않았고, 장준환 감독은 "뽀라도 해드릴까. 내 뽀를 받아라"라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에 문소리는 "사이가 좋은 이유가 제 생각에는 사이가 있어서 그런 거 같다. 10년 넘게 살았지만 그 사이를 계속 유지하고 살고 있는 거 같다"라며 귀띔했다.

이후 문소리는 영화 '세자매'에 함께 출연한 김선영, 장윤주와 동반 화보를 촬영했다. 문소리, 김선영, 장윤주는 자유롭게 포즈를 취하며 카리스마를 발산했고,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화보 촬영을 무사히 마쳤다.

또 장준환 감독은 제주도에서 집으로 돌아왔고, 문소리와 장준환 감독은 한 달 만에 만나 서로 수줍어했다. 문소리는 미리 장 봐둔 재료들로 저녁 식사를 준비했고, 문소리 매니저와 김선영, 장윤주까지 합류했다. 



두 번째 영상의 주인공은 홍현희였다. 홍현희는 남다른 '먹방'으로 화제를 모은 홍현희 시매부와 만났다. 홍현희 시매부는 요구르트 9개를 컵에 한 번에 담았고, 4초 만에 마셨다.

홍현희 시매부의 집에는 김치냉장고 안에 대용량 아이스크림이 가득 보관돼 있었고, 귤을 먹을 때도 자신만의 기술로 손쉽게 껍질을 깠다.

홍현희 시매부는 떡국을 먹으며 양쪽 볼에 떡을 하나씩 넣고 동시에 씹었고, 음식이 잘 떠질 수 있게 숟가락을 45도 각도로 꺾어 사용했다. 홍현희 매니저는 "먹방계의 에디슨 같다"라며 감탄했다. 홍현희는 촬영을 앞두고 회의를 하자고 말했고, 그 사이 불고기버거 먹는 법을 배웠다. 

홍현희는 홍현희 시매부와 과메기 '먹방' 콘텐츠를 찍어 눈길을 끌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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