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배우 문소리가 장준환 감독과 애정을 과시했다.
30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문소리가 장준환 감독과 통화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문소리는 장준환 감독과 통화했고, "화보 찍는다고 (밥을) 못 먹었다"라며 털어놨다. 이에 장준환 감독은 "끝날 때까지 안 드시는 거냐. 그렇게 하면 진짜 효과가 있냐. 잠깐 안 먹는다고"라며 걱정했다.
문소리는 "배가 다르다"라며 밝혔고, 장준환 감독은 "배는 힘주고 있으면 되지 않냐"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또 문소리는 장준환 감독과 통화하는 내내 환한 미소를 지었다. 문소리는 통화를 마치기 전 "그냥 들어가실 거냐"라며 물었고, 장준환 감독은 "뽀라도 해드릴까. 내 뽀를 받아라"라며 뽀뽀하는 소리를 냈다.
이후 문소리는 "사이가 좋은 이유가 제 생각에는 사이가 있어서 그런 거 같다. 10년 넘게 살았지만 그 사이를 계속 유지하고 살고 있는 거 같다"라며 자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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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