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노수린 기자] 임영웅과 에일리가 듀엣 무대를 꾸몄다.
29일 방송된 TV조선 '사랑의 콜센타'에는 가요계를 평정한 디바6가 출연했다. 에일리, 효린, 바다, 알리, 정인, 인순이가 그 주인공이었다.
인순이는 '사랑의 콜센타' 팬으로, 데뷔 최초 노래방 기계 시스템에도 출연을 흔쾌히 허락했다고 전해졌다. 인순이는 "걱정이다. 두 번 노래방에 갔었는데 '밤이면 밤마다'를 부르고 63점을 받았었다. 그 뒤로 겁나서 못갔다"고 걱정했다.
에일리는 "어머니가 뉴저지에 계신다. '사랑의 콜센타' 출연하는 걸 아시고 TOP6 분들의 사인을 받아 달라고 부탁하셨다. 미국으로 보내야 하는 처지다"라고 밝히기도 했다.
이날 임영웅과 에일리는 왕자와 공주로 변신, 'Beauty And The Beast'를 열창했다. 두 사람은 완벽한 비주얼과 보컬 실력으로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최고의 케미에 TOP6와 디바6는 자리에서 일어나 박수를 보냈고, 인순이는 에일리를 포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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