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30 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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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니언의 명품 니달리' 담원 기아, 완벽 운영으로 '1세트 승리' [LCK]

기사입력 2021.01.29 20:33 / 기사수정 2021.01.29 20:35

최지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지영 기자] 담원 기아가 완벽한 운영을 선보이며 1세트를 잡았다.

29일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2021 LCK 스프링 스플릿' 담원 기아 대 한화생명의 맞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담원 기아는 '칸' 김동하, '케니언' 김건부, '쇼메이커' 허수, '고스트' 장용준, '베릴' 조건희가 선발로 나왔다. 한화생명은 한화생명은 '두두' 이동주, '아서' 박미르, '쵸비' 정지훈, '데프트' 김혁규, '뷔스타' 오효성이 등장했다.

1세트에서 담원 기아는 퀸, 니달리, 니달리, 카이사, 알리스타를 꼽았다. 한화생명은 레넥톤, 우디르, 트페, 세나, 그라가스를 픽했다.

초반 라인전은 팽팽하게 흘러간 가운데, 6분 담원은 탑 3인 다이브를 설계하며 한화생명의 턴을 뺐다. 9분 첫 용의 주인이 가려지지 않았고 양 팀 모두 전령에 집중했다. 결국 첫 전령을 챙긴 건 한화생명이었다.

10분 쵸비가 궁을 활용해 탑으로 이동, 두두와 함께 칸을 잡아냈다. 하지만 캐니언과 쇼메이커의 빠른 합류로 점멸 없는 두두 역시 죽었다. 이 과정에서 아서는 첫 바람용을 획득했다. 

12분 캐니언은 탑을 공략했고, 끝내 두두를 또 잡아냈다. 14분 쵸비와 아서는 탑을 집요하게 노리면서 칸을 따냈다.

16분 한화생명은 봇 1차를 날리면서 베릴을 끊었다. 이후 아서는 두 번째 화염용을 쳤지만 매복해있던 캐니언에게 밀려났고 결국 용은 담원 기아가 가져갔다. 

18분 두 번째 전령을 두고 양 팀의 한타가 열렸다. 한화생명은 베릴를 잡았지만 전령은 캐니언이 챙겼다. 19분 담원 기아는 미드, 봇 1차를 날리며 이득을 봤다.

22분 세 번째 바다용 타임, 한화생명은 봇에 홀로 있던 칸을 먼저 순삭시켰고 용을 차지했다. 24분 담원 기아는 미드에서 뷔스타를 잡아내며 미드 내각 타워를 날렸다. 


25분 한화생명은 후퇴하는 칸을 추격했고 동시에 담원 기아는 바론을 챙겼다. 26분 담원 기아는 탑으로 돌며 두두를 잡았고, 탑 2차까지 밀어냈다.

27분 네 번째 바다용이 나왔고 양 팀 모두 용에 집중했다. 먼저 한화생명이 용을 쳤지만 캐니언이 스틸에 성공, 이어진 교전에서 한화생명은 칸과 베릴을 잡았다.

전투는 끊이지 않았다. 30분 미드에서 5대 5 전투가 열렸고 한화생명은 베릴을 또 킬을 냈다. 이어 담원 기아는 봇에서 쵸비를 끊었고 두두가 넘어오면서 칸이 죽었다.

31분 담원 기아는 텔이 없는 두두를 파악, 바론을 쉽게 가져갔다. 33분 한화생명은 또 베릴을 잡으며 용을 챙겼다. 이에 담원 기아는 바론 버프를 활용하면서 미드 억제기를 파괴했다. 

34분 칸은 용을 먹던 아서를 잡아냈고 넘어온 쵸비까지 잡았고 결국 게임을 끝냈다.    


엑스포츠뉴스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 / 사진=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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