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개그우먼 안소미가 가족들과의 나들이를 자랑했다.
안소미는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은 로댕이(딸 애칭) 만나러 가는 날. 두근두근 조금 이따 만나요. 하루에도 수백번 이거뭐야 뭐야 이거 뭐야 뭐야 뭐야?"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함께 공개한 사진 속에는 28개월이 된 딸 로아의 깜찍한 근황이 담겨 눈길을 끈다.
또 안소미는 "로아 아빠 좋은데 가자며.. 스트레스 풀리게 해준다며.. 차 안에서 30분 동안 물 뿌리는거 구경했네. 아.. 나도 로아 만나기 전엔 손세차 무지 좋아했는데"라며 손 세차를 하고 있는 남편의 모습을 사진으로 남기기도 했다.
안소미는 해시태그로 '임신 10개월'임을 이야기하기도 했는데, 남편과의 데이트 사진에서는 '만삭'의 모습이 전혀 티가 나지 않는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한편 안소미는 2009년 KBS 24기 공채 개그맨으로 발탁돼 KBS 2TV '개그콘서트' 등에서 활약했으며 지난 2018년 비연예인 남성과 결혼해 첫 딸 로아를 품에 안았고, 현재 둘째 아들을 뱃 속에 품고 있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안소미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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