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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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석, 허위사실 유포 혐의 피소…소속사 "최근 확인" [공식입장]

기사입력 2021.01.29 11:50 / 기사수정 2021.01.29 11:35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배우 박은석이 허위사실 유포 의혹에 휩싸였다.

소속사 후너스엔터테인먼트 측은 박은석이 허위사실 유포 의혹 관련 송사에 휘말렸다는 보도와 관련, 29일 엑스포츠뉴스에 "최근 소장을 확인했으며, 법무법인에 의뢰해 법적 대응 하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박은석이 자신에 대한 허위 사실을 유포했다며 위자료를 500만원을 청구한 A씨의 주장을 보도했다. 

해당 보도에 따르면 A씨는 2017년 박은석이 연극 배우들이 모인 단체 채팅방에 자신과 관련된 허위 사실을 유포했으며, 그로 인해 자신뿐 아니라 가족들까지 협박 당했다고 주장했다. A씨는 박은석의 글이 허위 사실이라고 주장하며 그를 고소했다. 

한편, 앞서 박은석은 반려동물 상습 파양 논란에 휩싸였다. 이에 박은석은 소속사를 통해 사실이 아니라고 의혹을 부인했지만, 이후 SNS를 통해 "파양에 대한 부인을 하고 싶지 않다. 한 인생을 끝까지 책임지지 못한 것은 잘못된 일이 맞다. 잘못된 건 잘못됐다고 인정하고 있다"며 사과를 전했다. 

jinhyejo@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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