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9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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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팀' 이현, 택연 누르고 씨름 최강자 등극

기사입력 2010.11.28 12:37 / 기사수정 2010.11.28 12:37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에이트 이현이 28일 방송된 KBS 2TV <출발 드림팀 시즌2>에서 2PM 택연을 누르고 씨름 최강자로 등극했다.

앞서 ‘물씨름’ 최강자로 등극해 화제를 모았던 이현은 이날 드림팀으로 나서 2PM 멤버들과 씨름 대결을 펼치게 됐다.

이현은 우영과의 씨름 대결에서 기술씨름의 1인자답게 가벼운 몸놀림으로 승리하며 드림팀에 1승을 추가했다.

이어 이현은 포커즈 진온을 힘으로 밀어붙여 승리한 택연과 3판 2선승제로 번외경기를 갖게 됐다. '기술'의 이현과 '힘'의 택연이 맞붙으며 긴장감이 흐르기 시작했다.

첫 번째 판에서는 들배지기 기술을 건 이현이 택연의 힘에 눌려 택연이 이겼고 두 번째 판에서는 밭다리 기술을 건 이현이 승리했다. 1대 1로 팽팽하게 맞선 가운데 마지막 판에서 이현이 안다리 기술을 걸어 택연을 쓰러뜨리며 씨름 최강자로 등극하게 됐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드림팀이 릴레이 덩크슛, 댄스배틀, 씨름대결 등 3번의 대결에서 2승 1패를 기록해 2PM을 제치고 승리했다.  

[사진=이현, 택연 ⓒ 출발 드림팀 시즌2 방송화면 캡처]

원민순 기자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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