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덕행 기자] 웹젠이 모바일 MMORPG '뮤 오리진2'의 게임 내 최고 레벨을 확장한다.
웹젠은 오늘(1월 28일) '뮤 오리진2'의 최고 레벨을 상향하고, '스킬 콤보', '보물 광산' 등 다수의 신규 콘텐츠를 추가하는 올해 첫 번째 업데이트를 진행한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최고 레벨이 '마스터 11레벨'로 올라가고, 레벨 확장에 따라 새로운 맵과 장비가 추가된다. 최상위 레벨에 도달하면 신규 지역인 '푸다밸리'에 입장해 '신화 2티어 장비' 등의 희귀 장비를 획득할 수 있다.
웹젠은 캐릭터 스킬에 새로움을 더한 '스킬 콤보'도 선보인다. 기본 스킬을 강화할 때마다 추가 피해를 얻을 수 있고, 모든 스킬을 강화하면 스킬 콤보가 활성화된다. 이후 공격 스킬을 사용하고 획득한 콤보 게이지로 다채로운 전투를 펼칠 수 있다.
또한, ‘뮤 오리진2’ 이용자는 새로운 이벤트 맵인 '보물 광산'을 만나볼 수 있다. 매주 목요일마다 보물 광산에는 이벤트 몬스터인 보물 고블린이 무작위로 나타나는데, 고블린을 공격하고 적립한 포인트에 따라 여러 보상이 지급된다.
이외에도 웹젠은 6개의 가더를 강화해 강력한 원소의 힘을 부여하는 '가더 시스템'과 기존의 유물 시스템에 각성 기능을 추가해 세트 효과를 적용하는 '유물 각성' 등을 도입해 캐릭터의 전투력 상승을 돕는다.
한편, 신축년을 맞아 진행된 '뮤 오리진2'의 첫 업데이트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가 열린다.
웹젠은 오늘(1월 28일)부터 2월 9일까지 총 10회에 걸쳐 '유니크 타로상자', '10레벨 랜덤 보석함' 등의 보상을 지급하는 '시즈널 출석 웹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 신규 서버를 대상으로 '핫타임 이벤트’를 열어 특정 시간에 게임에 접속한 이용자에게 ‘장비 강화 선물상자’ 등의 아이템을 선물한다.
1월 29일부터는 주차별로 '날개', '영혼도감', '코스튬'의 강화 아이템을 받을 수 있는 '3주 출석 이벤트'와 몬스터를 사냥하고 획득한 '감귤' 아이템을 여러 보상과 교환하는 '수집 이벤트'가 시작된다.
웹젠 '뮤 오리진2'의 '최고 레벨 확장' 업데이트와 이벤트 등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게임 카페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엑스포츠뉴스 이덕행 기자 dh.lee@xportsnews.com / 사진 = 웹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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