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 뷔가 자작곡 'Sweet Night'으로 BEST OST상을 수상하면서 싱어송라이터로서의 능력을 스스로 증명했다.
23일 오후 온라인을 통해 ‘제 7회 2020 APAN STAR AWARDS'가 진행됐다
배우 김승우의 진행 아래 음반 부분 BEST OST 부문은 인기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 OST ‘스윗나잇(Sweet Night)’을 직접 작사 작곡 프로듀싱해 화제의 중심에 섰던 방탄소년단 멤버 뷔가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와 같은 수상에 팬들의 축하가 이어지고 있다.
한편, ‘2020 APAN STAR AWARDS' 초이스 올해의 드라마는 ‘웹툰의 히트와 함께 신선한 스토리 전개로 신드롬을 일으켰던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에게 돌아갔다.
2020 APAN STAR AWARDS 주최 측인 손성민 집행위원장은 “코로나19 여파로 계속 연기되어 이쉬웠지만 어려운 환경 속에서 이번 시상식을 온텐트 방송으로 부족하지만 대중들에게 보여줄수 있어서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어려운 환경 속에서 참여해준 시수상자들과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 2020년 한 해 동안 끊임없이 노력해준 배우들과 그 뒤에서 묵묵히 일 해준 대중문화예술기획업(매니저) 종사자들에게 박수를 보내고 싶다. 2021년 새해에도 모두 빛나는 한 해가 되길 기원한다” 라고 말했다.
화려한 수상 후보 중 수상의 영예를 안을 주인공은 누가 될지 귀추가 주목됐던 가운데 화려하게 막을 내린 ‘2020 APAN AWARDS’. 2020년 한 해 K-드라마를 빛낸 아티스트를 독려하고 치하하고자 했던 의미가 빛을 발했다.
tvX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 사진 = 2020 APAN STAR AWAR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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