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0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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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형진→공민지,공家네 퀴즈 대결…한국인 팀 勝 (대한외국인)[종합]

기사입력 2021.01.20 22:23 / 기사수정 2021.01.20 22:23

하지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하지원 인턴기자] ‘대한외국인’ ‘한국인팀’이 ‘외국인팀’에 승리했다.

20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은 ‘공가네 사람들’ 특집으로 배우 공형진, 가수 공민지, 스포츠 아나운서 공서영 그리고 안혜경이 출연해 퀴즈 대결을 펼쳤다.

산삼이가 걸린 몸풀기 퀴즈 시간. 몸으로 단어를 표현하는 '뭔 말인지 알지?' 퀴즈는 공형민과 모에카가 맞붙게 됐다. 공형민은 빠르고 정확한 설명으로 답을 유도해냈다. 반면에 모에카는 잘 모르는 단어에 답답해했고 외국인 팀은 엉뚱한 답만 외쳐댔다. 결국 산삼이의 주인은 한국인 팀이 됐다.

본격적인 퀴즈 대결 시간 안혜경은 상식 퀴즈의 주자로 당당히 출격했다. 안혜경은 지난번에 출연을 했을 때 1단계에서 탈락했던 적이 있다. 이번 대결에서 안혜경은 빠른 속도로 4단계까지 진출했다. 그러나 4단계에서 안드레아스가 정답을 맞혀 간발의 차로 탈락하고 말았다.

다음 주자는 공서영이었다. 공서영은 단박에 5단계까지 올라갔지다. 하지만 5단계에서 크리스가 남진의 ‘땡벌’을 맞히며 아쉽게 패배했다.

다음은 공민지였다. 공민지는 평소 퀴즈 게임으로 힐링하는 게임 마니아라고 소개했던 바 있다. 공민지는 “은근 어렵다”며 긴장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지만 입을 뗐다 하면 정답을 말해 10단계까지 올라가게 됐다. 공민지는 “고비가 있었지만 침착하게 왔다”며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공민지의 10단계는 뒷 순서로 미뤄져 대결을 펼치기로 했다.


도라지+산삼이에 한우 두박스 까지 걸린 마지막 대결의 주자는 공현지이었다. 공형진은 뇌섹미를 뽐내며 빠르게 9단계까지 올라갔고,  ‘그땐 그랬지 키즈’를 다 맞춰나가며 10단계까지 올라갔다. 공현진은 "오늘 녹화일 기준으로 새해 첫 날이다. 올 해 정말 잘될 것 같다“고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10단계에 오른 공민지와 공형진은 함께 문제를 풀게 됐고 먼저 문제를 푼 사람이 우승하면 한우 두 박스를 획득 할 수 있었다. 공민지는 아쉽게 떨어졌지만 공형진이 '자연도라 불리는 이 섬의 현재 이름' 문제에 '영종도'를 맞추며 '한국인팀'이 승리를 거머쥐게 되었다.

공형진은 "제비가 많다고 힌트를 줘서 제비가 많은 연안을 생각하다 영종도를 떠올렸다"고 말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MBC에브리원 방송 화면

하지원 기자 zon122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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