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나의 판타집' 하이라이트 이기광, 손동운이 전역 후 복귀에 대한 고민을 털어놓았다.
20일 방송된 SBS '나의 판타집' 3회에서는 이기광, 손동운이 전역 후 첫 스케줄을 함께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판타집 첫 촬영날은 손동운 전역 바로 다음 날이었다. 손동운은 "카메라를 못 보겠다"라며 카메라를 어색해했다. 이기광은 "저희끼리도 7개월 만에 본 거였다"라고 밝혔다.
7개월 만에 만난 이기광, 손동운은 서로에게 전역 축하 인사를 건넸다. 이기광은 "기대와 다르게 너무 차분하게 들어온다. 톤이 너무 낮다. 전역 후 첫 예능이다. 이 톤으론 안 된다"라며 예능 톤으로 올리라고 했고, 손동운은 톤을 높여서 다시 문을 열고 들어와 웃음을 안겼다.
이기광은 인터뷰에서 "전역 전과는 다른 모습을 보여줘야 할 것 같고, 멤버들과 어떤 모습을 보여드려야 할지 불안하다. 쫓긴다고 해야 하나. 안정적인 느낌이 드는 곳이 필요하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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